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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프랑스 영화 추천 BEST 10

by IT 마이너 201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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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추천 BEST 10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는 '내가 사랑한 프랑스 영화'

특별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프랑스 영화입니다.

영화제에서 못보더라도 후에 보면 좋은 프랑스 영화 10편 꼭 기억해 두세요^^

 

 

 

1. 나의 청춘 마리안느(Marianne De Ma Jeunesse)

 

감독 줄리앙 뒤비비에르 / 출연 비에르 바넥 / 1955년

피터 드 멘델슨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
안개 낀 성과 호수룰 배경으로 젊은 날의 사랑과 방황을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표현.

기숙학교에 전학오게 된 뱅상은 친구들의 장난으로 고성에 갇혀 소녀 마리안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마리안느는 노인과 강요된 결혼으로부터 구해달라고 호소한다.
 

 


2. 남과 여(Un Homme Et Une Femme)

 

감독 끌로드 를르슈 / 출연 아누크 미에, 장-루이 트린티냥 / 1966년

30대 미망인 안은 딸 프랑소아즈의 학교 때문에 도빌로 갔다가 장이란 남자를 알게 된다.
장도 기숙사에 있는 아이를 만나기 위해 도빌에 온거였는데 안은 파리행 기차를 놓쳐 장의 차를 타게 된다.
장과 안은 서로의 죽은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3.도심 속의 방(A Room in Town)

 

감독 자크 드미 / 1982년

1955년 낭트를 배경으로 한 자크 드미의 고전 멜로드라마.
조선소에서 금속 노동자로 일하는 미남 프랑수아 길보드는 약혼자인 비올렛과
애인 에디트, 상류층 미망인, 질투에 눈 먼 한 남편과 치정 관계로 얽힌다.

 

 

 

 

4. 나쁜 피(Bad Blood)

 

감독 레오 까락스 / 미셀 피콜리, 줄리엣 비노쉬, 드니 라방 / 1986년

사랑 없는 섹스를 하면 죽게 되는 질병으로 뒤덮인 파리.
범죄조직의 일원이었던 장의 아들인 알렉스는

아버지의 동료들과 제약회사를 털어 백신으로 돈을 벌 계획을 세운다.
그는 자신을 사랑하는 연인 리즈를 떠나 조직원의 젊은 정부에게 빠져들지만,

그녀는 알렉스를 사랑하지 않는다. 
 

 

 

 

 5. 그냥 웃자고(Just for Laughs)

 

감독 루카스 벨보 / 오르넬라 무티, 장 피에르 레오 / 1996년

파리의 봄.
스포츠 사진작가 가스파르와 변호사 앨리스,
그리고 바람둥이 백수 니콜라는 뤼카 벨보의 재치있는 코미디 드라마에서 삼각관계에 휘말린다.
벨보의 참신할 정도로 성숙하고 복잡한 캐릭터들의 감정은 보이는 것처럼 결코 단순하지 않다.

 

 

 

6. 나의 성생활: 나는 어떻게 싸웠는가(My Sex Life... or How I Got into an Argument)

 

감독 아르노 데플레솅 / 1996년

대학강사 폴 데달루스는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박사과정을 끝내지도 않았고, 교직에는 흥미가 없지만 그만두는 것은 무섭다.
게다가 10년 동안 만난 에스테르와의 관계를 끝낼 때라고 확신한다.
그의 결정은 반성과 로맨스 그리고 변화의 소용돌이를 가져온다.
아르노 데플레솅의 대표작. 

 

 

7. 여름의 조각들(Summer Hours)

 

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 / 줄리엣 비노쉬 / 2008년

집안 대대로 타고난 예술적 감각으로 평생토록 미술품과 고가구를 모아온 어머니.
그녀는 75번째 생일에 자신이 떠나면
짐이 될지 모르는 이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려고 하지만 자식들은 귀담아 듣지 않는다.
갑작스럽게 어머니의 사망소식을 듣게 된 세 남매는 뒤늦게 가슴 아파하며 그녀를 떠나 보내고.
그러나 곧 세 남매는 그들의 어린 시절이 깃든 정든 집과 어머니가 남긴 귀중한 물건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놓고 미묘한 갈등에 부딪히게 되는데...

 

 

 

 8. 예언자(A Prophet)

 

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타하르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 / 2009년

자크 오디아르의 클래식 스릴러.
열아홉 살의 좀도둑 말릭이 완전한 갱이자 영악한 감옥 정치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혼을 위한 투쟁의 결과, 문맹에 겁많은 신참이었던 말릭은 예언자가 되어,

코르시카와 무슬림 갱 사이를 오가며 활보한다.
타하르 라힘을 스타덤에 올린 영화.


 

 

 

 9. 벨아미(Bellamy)

 

감독 클로드 샤브롤 / 출연 제라를 드빠리디유 / 2008년
평생에 걸쳐 스릴러에 집중했던 누벨 바그의 세계적인 거장 클로드 샤브롤의 유작.
알코올 중독자인 이복동생 자크와 낯선 남자가

휴가 중인 경찰청장 폴 벨아미를 찾아와 도움과 보호를 요청한다.
벨아미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 미스터리들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다.

 

 

 

10. 홀리모터스(Holy Motors)

 

감독 레오 까락스 / 드니 라방 / 2012년

레오 까락스와 드니 라방의 13년 만에 함께 한 작품.

오스카씨의 하루는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여러 삶 사이를 옮겨 다니는 것으로 채워진다.
그는 업계의 왕, 암살자, 거지, 괴물인 동시에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버지의 역할을 떠맡는다.
혼자인 그를 파리 곳곳으로 인도하는 리무진 운전사 셀린만이 그와 함께한다.
그의 진정한 집, 가족, 쉼터는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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