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 실화를 소재로 한 에베레스트
이번주 9월 18일 '레미제라블', '어바웃 타임'의 워킹타이틀이 제작한 재난 실화 영화 '에베레스트'가 개봉합니다.
1996년 에베레스트에서 실제 있었던 조난사고를 소재로 한 영화라 호기심이 가는데요.
출연진 또한 제이슨 클락, 제이크 질렌할, 조스 브롤린, 키이라 나이틀리, 샘 워싱턴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이번주 개봉하는 재난영화 '에베레스트'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8,848m인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한
산악 대원들의 위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1996년 5월 있었던 실제 조난 사건으로 사건의 생존자이자 전문기자인
존 크라카우어의 '희박한 공기 속으로'를 원작으로 합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찬 상업 등반 가이드 '롭 홀(제이슨 클락)과 경쟁 등반 사업가 '스캇 피셔'(제이크 질렌할)과
전세계에서 몰려든 등반가들이 함께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높이 올라갈수록 열악해지는 기후에 맞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불행하게도 갑작스런 눈사태와 눈폭풍으로 극한의 상황에 몰리게 되는데요.
실제 사건에서는 8명의 산악인들이 희생된 가슴아픈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영화 '에베레스트'는 IMAX와 IMAX 3D로도 개봉되어
실제 에베레스트에 있는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해준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인간의 한계에 직면한 산악 대원의 처절한 사투를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배우들의 열연과 카메라 워크로 표현했다고 하니
영화가 주는 감동에 더욱 기대되게 합니다.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봉예정영화 '라이프(LIFE)' 제임스 딘을 추억하다 (0) | 2015.10.12 |
---|---|
9월 둘째주 북미 박스오피스 (0) | 2015.09.17 |
프랑스 영화 추천 BEST 10 (5) | 2015.09.10 |
이번주 개봉영화 추천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Straight Outta Compton) (2) | 2015.09.07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어떤 영화를 보면 좋을까요? (2) | 2015.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