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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9월 둘째주 북미 박스오피스

by IT 마이너 201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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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북미 박스오피스

 

 

9월 둘째주 북미 박스오피스는 스릴러 영화가 단연 인기입니다.

잘나가는 로비스트에 관한 스릴러 '퍼펙트 가이(The Perfect Guy)'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고

이어 할머니 댁에 놀러간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스릴러 '더 비지트(The Visit)'가 2위로 데뷔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두 편의 스릴러 영화는

영화 관계자들의 예상을 웃도는 수치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저예산 영화

'더 비지트'는 개봉 첫 주에 제작비의 5배가 넘은 놀라운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신작 '90 미니츠 인 헤븐(90 Minutes in Heaven)'은 간신히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했습니다.

 

 

 

 

스릴러 영화 '퍼펙트 가이'의 정상 등극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흑인 배우 주연 영화 3편이 5주 연속 정상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과 한 주 정상을 차지한 '워 룸'에

이은 세번째 흑인 배우 주연 영화가 정상을 차지한 것입니다.

 

코미디 영화 '어 워크 인 더 우즈'는 상영관을 늘렸음에도 수익이 떨어지고 있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개봉 7주차에도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권에 머물며

총 수익 1억 8,812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은 지난주 2위에서 6위로 순위가 대폭 하락한 모습입니다.

 

 

 

 

한편 이번주 개봉 영화를 보면

딜런 오브라이언과 이기홍이 출연하는 SF대작 '메이지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조니 뎁과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한 범죄영화 '블랙 메스',

케이트 마라 주연의 스릴러 영화 '캡티브'와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나오미 왓츠와 엘르 패닝의 코미디 영화 '어바웃 레이',

실화를 소재로한 재난영화 '에베레스트'와 인물영화  '폰 새크리파이스'가 개봉합니다.

다음 박스오피스는 어떤 영화가 차지하게 될지 주말이 지나야 알 수 있겠죠?

 

국내에서는 송강호와 유아인 주연의 묵직한 영화 '사도'와 SF영화 '메이즈러너'가 개봉하는데요.

개봉 첫날 한국영화 '사도'가 '메이즈러너'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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