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한옥마을 야간산책
토요일은 비가 엄청나게 쏟아부었는데 일요일은 다행히 날이 개어서 활동하기 편했어요.
물론 무척이나 후텁지근한 날씨였습니다.
해가 있는 낮에는 활동하기 두려워도 해가 지고 나면 살짝 선선해져서 외출하기 좋은데요.
송도신도시에 있는 센트럴파크로 야간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밤에도 제법 많은 분들이 센트럴파크를 찾아왔었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일명 더위사냥 빌딩이라고 부르는 오크우드호텔 건물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송도신도시는 국제도시답게 고층 빌딩들이 밀집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오크우드 건물이 가장 눈에 띄었어요.
센트럴파크는 넓은 부지의 산책하기 좋은 공원인데 호텔과 고급 음식점이 있는 한옥마을이 있다길래 구경해봤습니다.
야간 촬영이라 사진들이 좀 화소가 떨어지죠? ㅠㅠ
고급스러운 외관의 사진 속 한옥은 경원재 앰버서더 호텔입니다.
송도에는 쉐라톤이나 오크우드, 오라카이, 센트럴파크 호텔 등이 있는데
경원재 앰버서더는 이색적인 한옥호텔이예요.
어느 블로그 후기를 보니 보통 체크인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1층의 마루바닥을 지나 방으로 안내받으니 재밌는 경험이라고 하더군요.
호텔과 뷔페가 함께 있고 고급스러운게 좀 비싸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
호텔을 지나면 음식점이 있는 한옥마을이 보입니다.
할리스커피와 고급진 고깃집과 일식, 샤브샤브 전문점이 있습니다.
야간 조명빨을 받으니 더욱 고급져 보이는 식당들.
한욱마을 건물 모두 한옥의 외관을 빌려 만들어진 곳이랍니다.
한옥마을에서 제일 맘 편히 갈 수 있는 할리스커피.
다들 저와 같은지 할리스커피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ㅎㅎ
한옥마을은 음식점만 있는게 아니라 작은 산책로와 정원이 있어 사람들이 산책하기 좋답니다.
날씨 좋은 오후에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해도 특별한 날에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오면 추억이 될 것 같은 한옥마을.
저도 추억 남겨보고 싶네요 ㅎㅎㅎ
모기의 공습으로 센트럴파크와 한옥마을은 간단하게 산책하고 끝냈습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저녁에 산책하면 더 좋겠죠? ㅎ
산책하기 좋은 송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한옥마을 꼭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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