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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포브스 선정 올해의 불명예 배우

by IT 마이너 201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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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올해의 불명예 배우

 

 

어김없이 이맘때면 '올해의'란 타이틀의 기사가 쏟아집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는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몸값을 제대로 못했던 배우들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는데요.

출연료 대비 흥행 결과가 참담했던

불명예를 안은 헐리우드 배우들 누가 있을까요?

 

 

 

포브스 선정 불명예 배우 1위는

지난해 2위에 이어 2년 연속 리스트에 뽑힌

영원한 해적 '조니 뎁'이랍니다.

안타깝게도 조니 뎁은

올해 출연료 1달러 대비 1.2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는데요.

최근 출연했던 모데카이와 트랜센더스, 블랙 메스의

흥행실패가 뼈아픈 결과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2017년 개봉하는 캐러비안 해적 시리즈 이전에

그동안의 실추된 이미지가 올라가길 기다려봅니다.

 

 

 

조니 뎁에 이은 불명예 배우 2위는 덴젤 워싱턴입니다.

과거에는 정말 잘나가던 배우였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과거의 영광이 퇴락해져 가는듯 합니다.

덴젤 워싱턴은 출연료 1달러 대비 6.5달러를 벌여들였다고 하는데

조니 뎁의 흥행실패가 무척 어마어마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약하긴 하지만

코미디 배우로 인기를 얻은 윌 페럴이 3위에 등극했습니다.

출연료 1달러 대비 6.8달러의 수익에 그쳤다는데요.

최근작의 연이은 실패가 리스크가 큰 배우가 되게 했습니다.

 

 

 

4위에 이름을 올린 배우는

출연료 1달러 대비 7.2달러에 그친 리암 니슨입니다.

테이큰의 후광은 완전히 비켜간 것일까요?

리암 니슨은 한국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장군으로 출연하는데

포브스 선정에서는 불명예 배우가 됐을지라도

그를 사랑하는 한국팬은 여전히 많으니

그의 영화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5위는 언제부터인가 새 영화 소식에서 사라졌던

배우 윌스미스로 출연료 1달러 대비 8.6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화 흥행은 비록 실패했지만 73회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 후보라고 하니

연기력이라도 인정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외 6위부터 10위까지의 불명예 배우로는

크리스천 베일, 채닝 태이텀, 브래드 피트, 벤 에플랙, 톰 크루즈로

모두들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가 상당한 배우들인데요.

그동안 그들의 몸값이 지나치게 상승한건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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