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미스테리 사건(베니스 현상)

세계 5대 미스테리 사건(베니스 현상)

 

 

사람, 지역 등이 마치 마법을 부린 듯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현상을 흔히 '베니싱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한 베니스 현상 현상은

과거에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일어났으며,

여러 학자들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현재까지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해외의 미스터리한 대표적인 사건 5가지입니다.

  

 

 

 

1. 버지니아 해군기지 '브레이크호' 실종 사건

 

1940년 10월 2일, 미국 버지니아에서 출발한 브레이크 호가

5시간 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실종된 지 4시간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발견된 선체는 출항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듯 심하게 낡아있었으며

선장을 포함한 45명의 모든 선원들이

백발 상태의 미라로 변한 상태였다는데요.

 

4시간만에 선체가 심하게 손상되고

선원들이 미라로 변해버린 믿지 못할 이 사건은

오늘날까지도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2. '로어노크 섬' 주민 증발 사건

 

1587년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로어노크 섬'에

사는 주민 115명이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국의 '존 화이트(John White)'라는 사람이 섬에 방문했을 때

마을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으며

그들이 살았던 집이나 사용한 듯한 도구들만 남아있었다는데요.

 

한 나무에 새겨진 'CROATOAN(크로아톤)'이라는 의문의 단어가

유일한 흔적이었으며 존은 그 뜻을 알아내려 노력했지만,

현재까지 풀지 못한 수수께끼로 남아있습니다.

 

 

 

 

3. GE423편 여객기 실종 사건​

1945년 9월 4일, 독일에서 출발하여 브라질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샌디에이고 항공기가 사라졌다가

35년만에 포르투알레그 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안에 있던 승객 92명은 전부 백골이 되어있었으며

여객기가 35년간 어디에 있었는지,

어떻게 착륙했는지도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4. 이누아르 마을 주민 증발 사건

 

1930년 캐나다 북부 로키 산맥에 위치한 이누아르 마을에

살던 27명의 주민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민들이 살았던 집이나 사용하던 썰매, 총 등

모든 것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으며,

그들이 키우던 강아지들은 전부 굶어 죽어있었다는데요.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마을 주변에서도 사람의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었으며

이 사건 역시 풀리지 않은 의문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5. 미해군 수송기지 AF-237편 실종 사건

 

1954년 3월 24일, 버뮤다 삼각지대 상공을 날던 AF-237편 여객기가

순식간에 모습을 감춘 뒤 현재까지 행방불명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만

현재까지 배 17척, 비행기 15대가 실종됐으며

'마의 구간'이라 불릴 만큼 기묘한 일이 많이 일어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출처: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