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개봉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

3월 셋째주 개봉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

 

 

 

요리를 소재로 한 영화는 기본적으로 입맛 당기는 요리를 보여주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하여 좋은 점수를 얻는 편입니다.

3월 셋째주 개봉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제목에서도 쉽게 알 수 있는 요리가 주제인 영화입니다.

게다가 프랑스 요리! 영화도 영화지만 어떤 프랑스 요리가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프랑스의 미테랑 전 대통령의 셰프였던 다니엘레 델푀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입니다.

 

 

 

 

프랑스의 작은 시골에서 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주인공 라보리는

우연한 기회에 프랑스 대통령의 개인 셰프를 제의받고 대통령 관저 엘리제궁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화려함보다는 따뜻한 가정식을 원하는 대통령과 주방장을 비롯 남성 중심으로 정신없이 돌아가는

엘리제궁의 생활에서 라보리는 회의를 느끼게 되는데요.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대통령 개인 셰프를 그만둔 라보리의 남극에서의 생활을

화려한 엘리제궁의 모습과 교차하며 보여줍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만큼 화려한 비쥬얼을 뽐내는 요리 위주의 영화는 아니지만

음식을 만드는 과정과 먹는 사람들의 모습의 진정성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화려한 엘리제궁의 요리들.

사진으로 먼저 감상해볼까요?^^

 

 

 

 

 

 

 

 

 

 

 

 

<엘리제궁의 요리사>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