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디파 WS-08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종류가 참 다양하죠. 그리고 애플의 에어팟 등장 이후로 완전 무선 제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디자인만은 확실하게 선이 없는 디파 WS-08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자에 적힌 것처럼 Smallest Bluetooth Headset이라고 적힌 것처럼 제품은 정말 크기가 작습니다.
그리고 Real Wireless Stereo라는 말처럼 선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과연 이 말이 실제인가 확인하기 위해 상자를 열면 설명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1세트와 휴대용 보조배터리 충전캡슐과 USB 케이블, 이어팁 2세트,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 및 특징입니다.
- Bluetooth 4.1 지원
- 1.5시간 충전, 4시간 통화시간, 4~5시간 음악재생, 300시간 대기
- Real Wireless Sterro
- Small Size
- Free Share of Music
정말로 크기가 작고 선이 없는 디파 WS-08은 크기는 작지만 최고급 음향칩인 Technology의 AB1511칩을 장착했습니다.
여기에 버튼 하나로 모든 제어가 가능하고, 모든 과정을 음성으로 안내해줍니다.
그리고 배터리 내장기술이 개선되어 전작보다 30% 이상 배터리 사용시간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한번에 최대 4시간 음악 재생밖에 안된다는 게 제품의 한계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대신에 휴대용 충전캡슐이 있어 수시로 제품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휴대용 보조배터리 캡슐로는 총 3회 충전이 가능합니다.
캡슐의 충전은 일반 USB 케이블로 가능합니다.
충전은 스피커가 있는 부분을 캡슐에 넣으면 됩니다.
조립된 모양인데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캡슐에 보관을 하면 되고, 캡슐 내부에 마그네틱 설계가 되어 있어 제품을 근처에 갖다 놓기만 해도 알아서 달라붙기 때문에 휴대하거나 충전시 제품이 빠질 걱저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것 외에 제품이 가진 또다른 특징은 양쪽을 각각 다른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제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오른쪽은 아이폰에, 왼쪽은 갤럭시S8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게 왜 필요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영업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도 있는 만큼 좋은 기능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페어링은 아주 쉽습니다. 양쪽을 동시에 연결하고 싶을 경우 양쪽 이어폰을 가까이 대고 전원을 켠 후에 페어링을 하면 됩니다.
이어폰의 무게가 4.4g, 캡슐의 무게를 합치더라도 200g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귀에 장착해도 편하고, 휴대하기에도 편합니다.
선이 없고 가볍기 때문에 귀에 착용했을 때 이렇게 쏙 들어갑니다.
걸리적거리는 것도 없고 해서 여러모로 참 좋더라고요.
간편하게 사용하기에 좋은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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