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일상용품 12가지
일반적으로 더러운 것을 가리킬 때
화장실 변기를 말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건 중에서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것이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 변기보다 많게는 수백만 마리의
세균들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세균들을 방치하면 더 큰 질병을 겪을 수 있기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화장실 변기보다 더러운
생활 속 물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1. 칫솔
칫솔은 일반세균, 대장균군, 곰팡이균이 가장 많이 검출됩니다.
칫솔을 잘못 관리할 경우 식중독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화장실 변기보다 10배나 많은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스마트폰에는 대장균과 그 배설물은 물론
연쇄상구균, 황색포도당구균 등 등이 살고 있어
평소 자주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핸드백, 지갑
지갑이나 핸드백은 세균을 옮기는 주범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자주 만지고 가지고 다니는
모리셔스대학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화장실이나 부엌에 있는 박테리아(세균)들이
지갑이나 핸드백 등 소지품에 달라붙기 쉬운 것을 알아냈습니다.
핸드백과 지갑도 변기보다 더러울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4. 카펫
아늑한 분위기와 온도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카펫은 건물 실내의 품격을 높여주고
집 먼지, 진드기, 각종 세균, 곰팡이들이 서식하며
호흡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므로 위색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5. 반려견 밥그릇
모넬라균(Salmonella)이 득실거립니다.
반려견의 밥그릇에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살
이 균은 사람에게 옮겨졌을 때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도마
도마에는 생선이나 고기를 썰 때
칼에 생긴 흠집이나 빈틈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브리오균이나 살모넬라균 등이 스며들게 되고
이 세균들이 번식해 식중독이나 장염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청소용 스펀지
욕실이나 부엌을 청소할 때
우리는 종종 청소용 스펀지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스펀지 관리를 잘못하면
세균과 박테리아의 온상이 되기 쉽고
주마다 한 번씩은 전자레인지에 30초간 가열을 해서
살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욕조
미국의 하이진 카운실 위생 연구소가 분석한 결과
욕조의 세균이 쓰레기통보다 무려 300배 더 많다고 합니다.
특히 습기가 많은 화장실 욕조에는
더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 컴퓨터 키보드
컴퓨터 키보드에는 각종 세균들이 서식합니다.
특히나 검출된 세균 중 포도상구균은
가장 흔한 미생물 중 하나로,
세균이 핏속에 들어가면
전신감염증인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0. TV 리모컨
TV 리모컨의 버튼 사이에는 먼지와 진드기들이 득실거립니다.
이를 말끔히 청소하려면
면봉에 손 소독제를 묻혀 '쓰윽' 닦아주면 됩니다.
11. 소금, 후추 병
소금과 후추 병에 뚫린 구멍으로
세균이 침투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세균들은 식중독을 유발하여
발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2. 주방 싱크대
싱크대 45%의 면적에
대장균이 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대장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 속에 사는 세균으로
특히 대장에 많이 존재하여 대장균이라 부릅니다.
장 이외의 부위에서는 병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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