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스마트밴드 CKC U16 좋은 이유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이후에 출시되는 모든 전자기기들에는 스마트라는 이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스마트폰과 연동도 되고 실시간 심박수, 수면 관리, 문자, 전화 알림 등의 많은 기능을 가진 스마트밴드도 탄생했는데요. CKC U16이라는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전 단계의 모델보다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성능 비교를 통해 종합 우수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모델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고 좋아진 부분이라고 하다면 아무래도 USB 메모리 기능이 16GB로 늘어났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제품은 블랙, 블루, 레드, 쿨그레이 이렇게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컬러풀한 컬러만큼 패셔너블하게 코디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가 제품은 컬러감이 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면에서 확실히 차별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49x19x10mm이며, 무게는 20g입니다. 화면 크기는 0.96인치로 일반적인 스마트밴드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되며,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기 때문에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하는 요즘에 특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생활방수 이상의 방수를 지원하지 않는 제품은 사용이 좀 불편한데 그런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죠. 블루투스 4.2를 지원하며 IOS,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합니다.
제품이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IPS 컬러 스크린과 USB 디스크, 한글메뉴, 터치 조작, 풀림 방지 버클, 배터리 타임 향상입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서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시인성이 좋아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스크린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IPS 와이드 컬러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조작법도 더욱 편하고 쉽게 바뀌어서 누구나 쉽게 문자, 카톡 등의 SNS는 물론 모든 알림을 편하게 받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가방 깊숙하게 들어있어도 스마트밴드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손이 더 자유로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할 때도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되고, 가볍게 밴드만 보고 알림 확인을 하면 되니까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은 손목의 두께에 따라 편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제품은 수면 패턴 분석 기능이 있어서 잘 때 착용하고 자도 되는데요. 의료 등급의 TPU 재질 스트랩이라서 부드럽고 가볍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고,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어도 답답함이 덜합니다.
버클이 있어서 풀림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그렇기에 착용 후 격한 운동을 해도 풀리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사실 이런 건 시계 종류의 제품군에서는 당연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장점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애매한 부분이긴 합니다.
제품의 무게는 20g 밖에 안 되고 여기에 스트랩도 가볍기 때문에 착용 시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여성분들도 불편하지 않게 착용할 수 있고, 그래서 수면 시 착용해도 되는데요. 수면 시 착용하면 수면 모션을 파악해서 총 수면 시간은 몇이고 그중에 숙면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나 전화 알림은 이렇게 화면에 수신자와 내용이 뜨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일이 스마트폰을 꺼내서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특히 말씀드린 것처럼 운동 중에 전화가 오거나 메시지, 카톡 등이 오게 되면 신경 쓰이는데 이럴 때 굳이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않고 밴드만 확인하면 되니까 상당히 편리합니다.
스마트폰 연결 시에는 코아핏이라는 앱을 설치해서 블루투스로 연동하면 됩니다. 스마트폰과 연동하게 되면 보다 큰 화면으로 여러 가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편의 기능으로는 날씨, 알람, 스케줄, 활동 권장 등이고 시계 타입은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 후에 앱을 실행하면 밴드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고요. 앱을 통해 알림 안 받는 시간이나 언어 설정 등 여러 가지를 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운동 탭에서는 얼마나 걸었는지, 몇 칼로리가 소모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굳이 만보기를 구입하거나 할 필요 없고, 현재 운동 상태는 밴드 스크린에도 실시간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운동 중에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밴드만 보면 됩니다.
밴드 바닥 부분에는 심박수, 수면 등을 분석해 주는 센서가 있습니다. 당연히 이게 없으면 이런 스마트한 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마트밴드라고 할 수 없겠죠. 그리고 아래에 OPEN이라고 되어 있는 표시 부분을 잡고 밴드 본체와 스트랩을 분리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16GB USB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open 표시 부분을 잡고 힘을 줘서 빼면 되는데 처음엔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상당히 쉽게 분리됩니다. 스트랩과의 재연결 또한 상당히 쉽기 때문에 편하게 USB 메모리로 사용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이 기능은 일반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USB 메모리가 필요한데 평소 갖고 다니던 USB 메모리가 없을 경우에 활용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자료를 메일로 보내도 되지만 메일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사실 밴드 역시 안 차고 다니면 무쓸모겠지만 일반적으로 밴드는 패션 아이템의 성격도 있어서 보통은 착용하고 나가니까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품을 처음 사용할 때는 하얀 손이 그려져있는 스크래치 방지 스티커를 뗀 다음 본체를 100%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래야 배터리를 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배터리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충전은 스트랩과 분리를 한 다음 USB 커넥터로 충전 단자에 꽂아서 하면 됩니다. 별도의 케이블이 필요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컴퓨터나 노트북 등에 연결해서 충전해도 되고, 충전하면서 USB 메모리로 활용해도 됩니다. 완충 시간은 30분이며 이후 일주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 100건 알림 확인, 50회 화면 터치, 주 1시간 운동을 할 경우를 기준으로 한다고 하니까 이 기준에 따라 자신의 사용 시간을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운동 모드는 총 7가지로 러닝, 사이클, 테니스 등이 있는데 종류에 따라 맞춤 트레이너가 되어 줍니다. 심박수는 실시간으로 측정을 해 심박수에 따라서 그래프의 색상이 다르게 표시됩니다.
적은 비용으로 건강 관리사 및 운동을 위한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물론 비슷한 제품들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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