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 스럴러 영화 '오피스'
날씨가 더울 때 더 생각나는 공포, 스릴러 영화.
오늘은 8월 27일 개봉예정작으로 '오피스'라는 스릴러 영화 소개합니다.
미처 모르고 있었지만 곧 개봉예정인 영화 '오피스'는
칸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분에 공식 초청되서 좋은 반응을 얻은 영화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상영됐던
달콤한 인생, 추격자, 표적은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사례가 있는데 '오피스'도 과연 그러할지 궁금하네요.
영화 '오피스'는 생활밀착형 스릴러를 표방하는 영화인대요.
어느날 회사 동료가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고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가족을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회사원이 다시 출근하는 모습이
CCTV에서 발견되고 이 후 동료들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역으로 박성웅씨가 출연합니다.
그동안 악역을 주로 맡았는데 이번에는 형사라니 더욱 기대됩니다.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미스테리한 종적의 범인 김병국 과장역은
감초연기가 인상적인 배성우씨가 맡았는데
사진 속에서의 눈빛이 무척 싸늘하네요.
사건의 중심에 서 있으며 평소 김병국 과장과 친분이 있던
인턴 이미례역으로는 고아성이 맡았습니다.
괴물에서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훈녀로 잘 자랐네요 ㅎㅎ
스릴러 영화 '오피스'는 칸영화제에서 상영 당시 찬사를 받기고 했습니다.
- 상투적인 음향 효과를 사용하지 않고도 강한 위협을 느끼게 한다.
- 일상 공간에서 몰아치는 긴장감과 미스터리가 강렬한 스릴러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 회사에서
평범한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
여름의 완벽한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되는 개봉예정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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