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영화 - 생 로랑(Saint Laurent)

 

이번주 개봉영화 - 생 로랑(Saint Laurent)

 

 

 

 

 

이미 고인이 됐지만 아직도 그의 명성이 남아있는 패션 디자이너이자 예술가

'이브 생 로랑'에 관한 또 다른 개봉영화가 있어요.

작년에 개봉하기도 했던 생 로랑과 같은 제목의 영화인데요.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브 생 로랑역에는 한니발라이징에 출연했던 가스파르 울리엘과

프랑스의 핫한 여배우 레아 세이두, 몽상가들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루이 가렐이라고 해요.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의 감독을 맡았던 베르트랑 보넬로라고 하는데

작년 부산국제영화제때 내한하기도 했다더군요.

 

이브 생 로랑의 이야기는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요.

이번 영화는 기존 영화와 달리 어떤 점을 차별화하여 그렸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영화는 1970년대 프랑스 파리의 게이세계에서 세련되고 우아한 남성으로 기억되는

자크 드 바셰와 그의 뮤즈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듯 하는데요.

이브 생 로랑의 영화에 맞게 '생 로랑' 또한 영상미는 기본으로 하는 듯 합니다^^

 

150분이라는 다소 긴 런닝타임이지만 색다른 영화를 위한 초이스로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