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대신 소니 외장 SSD 추천 SL-EG2 실 사용 후기

외장하드 대신 소니 외장 SSD 추천 SL-EG2 실 사용 후기

 

 

얼마 전에 소개해드렸던 소니 외장 SSD 추천 SL-EG2를 기억하시죠? 당시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신용카드보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최대 용량인 960GB의 제품을 가지고 다니더라도 무게감을 거의 느끼지 않는답니다. 이 제품의 활용 용도는 명확하죠. 저처럼 맥북프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통 저장용량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업무용 자료를 별도로 저장할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등이 필요한데요.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우면서 저장용량도 꽤 넉넉하기 때문에 자료를 저장하기 좋습니다.

여기에 읽고 쓰는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빠르게 데이터를 옮기고 백업하는 등 활용도가 좋은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외장하드보다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작고, 가벼운데다 용량도 아주 넉넉하고 속도도 빠르기 때문이죠.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외장하드는 2.5인치 제품인데 사실 이 제품도 읽고 쓰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긴 한데 아쉬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무게감이 다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맥북프로와 함께 가지고 다니면 적당히 무게감이 느껴지고 여기에 카메라까지 같이 가지고 다니면 상당히 무거워서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이 제품은 확실히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없고 여기에 용량도 제품에 따라 최대 960GB라서 저장공간의 문제도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확장성도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USB 3.1 Gen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속도가 아주 빠르다고 할 수 있는데 USB-C와 USB-A 타입 모두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기에 따라 맞는 제품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애플의 매직 마우스 2보다도 작은 크기라서 내구성이 좀 걱정될 수도 있는데요. 47x80x11mm의 크기에 무게도 50g에 불과해서 내구성이 좋다고 생각할 수가 없을 텐데 메탈 케이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실제로 튼튼함이 충분히 느껴지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다가 파손될까 하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크기도 작기 때문에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면 됩니다.

 

지난번에는 윈도에서 사용했기 때문에 Crystal Disk Mark로  속도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이번에는 맥북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Disk Speed Test로 속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영상 타입과 화질에 따른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가 표시되었는데요. 보편적인 속도는 쓰기 속도  338.7MB/s, 읽기 속도 444.3MB/s라고 나오더군요.

이런 수치만으로는 확실하게 어느 정도로 빠른지 확신할 수가 없죠?

 

 

그래서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봤습니다.

4.18GB 동영상을 옮기는데 약 10초 정도, 347개 1.19GB 이미지를 옮기는데 4초, 반대로 역시 347개 1.19GB 이미지를 보내는데 4초 정도 걸렸습니다. 상당히 빠른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를 자주 읽고 쓰고 지워야 할 그런 용도의 매체를 찾는다면 외장하드보다는 소니 외장 SSD가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러 가지 장점에 비해서는 가격적으로도 상당히 착하다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제일 중요한 휴대성과 안정성이라는 측면을 만족시키는 제품이기 때문이죠.

 

제가 왜 외장하드보다 낫다고 생각하는지 이해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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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G2 240G USB Type-C 3.1 Gen2 컴팩트 사이즈 외장 S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