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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비하인드 스토리

by IT 마이너 2016.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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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블 히어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게적으로 엄청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데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감독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가 인터뷰를 통해

영화의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스포 有)

 

 

 

1. 캡틴 아메리카가 떨어뜨린 방패의 의미


영화 결말 부분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방패를 떨어뜨린 후

이를 줍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는데요.

해당 장면에 대해 영화감독인 안토니 루소는

 "캡틴 아메리카가 영웅으로서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스티브 로저스의 정체성을 선택하는 결정을 뜻한다"고 말했습니다.

 

 

 

2. 슈퍼히어로들은 막판에 화해할 뻔 했다


케빈 파이기는 "마블을 인수한 디즈니 측이

'영화 마지막 부분에 슈퍼히어로들이 화해한 뒤

힘을 합쳐 악당을 무찌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는 의견을 제안했다"고 말하며

오히려 영화를 망치게 될까봐 거절했었다고 합니다. 

  

 

3. 공항 액션신을 완성하는데 2년이 걸렸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는 슈퍼히어로들이

공항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화려한 액션 장면이 나오는데요. 

루소 형제는 이 액션신을 위해 장소를 물색하고

구성과 촬영에 대해 철저한 구상을 한 뒤

영화 후반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이 장면이 완성되기까지는 거의 2년이 걸렸다는군요.

 

 

4. 스파이더맨 역할 오디션 현장에는 아이언맨이 함께했다


영화에서 아이언맨은 아직 고등학생인 스파이더맨을

직접 찾아가 자신의 팀으로 캐스팅 하는데요.

 실제 아이언맨 역할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어니는

스파이더맨 역할을 캐스팅하는

배우 오디션 현장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접 톰 홀랜드를 캐스팅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스파이더맨이 탄생하는 순간을

아이언맨이 함께 했다는 사실은 무척 신선합니다.


 

 

5. '티찰라(블랙 팬서)' 역할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은 카메라가 없을 때도 맡은 역할의 말투를 사용했다

 
아프리카의 가상 국가 '와칸다' 왕국의 왕자 티찰라 역을

맡게 된 채드윅 보스만은 역할을 위해

아프리카 주민들과 만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는데요. 

그는 카메라가 없을 때도 티찰라의 말투를 쓰며 역할에 몰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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