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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시는 사람들이 듣기 싫은 말 13가지
벌써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는 생각만 드는데요.
이제 연말이 가까워지면 여기저기 모임 약속도 자연스레 늘어나게 되죠.
예전처럼 술만 죽도록 마시는 문화는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연말 모임에서 술은 피할 수 없는 존재 같은데요.
나름의 개인적인 이유 때문에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연말이 싫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허핑턴포스트에서 소개한
술 안마시는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듣기 싫어하는 말 모아봤습니다^^
<강요형>
1. 그런 게 어딨어, 마셔 마셔
2. 진짜 한 잔도 안돼?
3. 이거 순해, 괜찮아. - 비슷한 말: 야, 물이라고 생각하고 마셔.
<비난형>
4. 어디서 못 마시는 척 수작이야.
5. 그럴 거면 가, 이 자식아
6. 네가 술을 못 마시니까 ㅇㅇ을 못하는 거야." - 비슷한 말: "너는 어른이 덜 됐어
<아저씨형>
7. 우리가 재미가 없어서 안 마시나보네~~
8. (저는 술 못 마시는데...) 오빠가 책임지고 데려다 줄게
<빠지지 않는 '나 때는'형>
9. (내일 아침 일찍 할 일이...) 나 때는 세 시간만 자고 출근했어.
(제가 속이 안 좋아서...) "우리 때는 임마, 선배들이 구두에 받아주는 술 다 마시고 살았다, 임마."
<자기주장형>
10. 먹다보면 늘어. - 안 늘리고 싶은데요.
11. (종교적 이유로...) 왜? 하나님이 먹지 말래? 예수님은 물도 포도주로 만들었어. 포도주는 술 아니냐?
12. 위염이라...) "소주가 소독해줘." -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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