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봉예정작 기대되는 영화들

 

12월 개봉예정작 기대되는 영화들

 

 

 

 

1.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12. 10 개봉)

 

새롭고 신선한 로맨스 영화로 찬사를 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지만 깊은 관계를 원하지 않는 싱글녀 '에이미'와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꾼 '애론'을 만나면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일과 연애를 즐기는 여주인공 '에이미'의 솔직한 싱글 라이프는

많은 여성 관객의 공감을 불러 모을 것 같은데요.

당당한 싱글 '에이미'의 캐릭터가 무척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2. 레전드 (12. 10 개봉)

 

 영화 '레전드'는 1960년대 영국 런던을 지배했던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런던 슬럼가에서 자란 크레이 형제는 수많은 범죄 속에서 성장해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며 정치적,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갱단의 리더가 됐다고 하는데요.

쌍둥이 중  사랑에 빠지는 레지가 범죄에서 손을 떼기로 하면서

쌍둥이 동생 로니와 갈등을 빚게 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실화를 소재로 하니 더욱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또한 킹스맨의 테론 애거튼이 악랄한 갱스터로 출연한다고도 합니다.

 

 

 

 

 

3. 대호 (12. 16 개봉)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영화 '대호'는

올 연말 개봉되는 한국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일제강점기 '해수구제정책'을 실시하며

호랑이로 상징되는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뺏으려 했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호랑이와 명포소의 대결을 벗어나

민족의 혼, 애국심이 느껴질거 같은 영화 같아 보입니다^^

 

 

 

 

4. 스타워즈: 께어난 포스 (12. 17 개봉)

 

2005년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이후

10년 만에 스타워즈 시리즈 7번째 에피소드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을 맡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6: 제다이의 귀환'의 시대적 배경에서

약 30년 뒤의 이야기로 자쿠 행성에서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깨어난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와 어둠에 맞서는 존재 핀,

막강해진 어둠의 세력을 대표하는 카일로 렌이 영화를 이끌어 간다고 합니다.

해리슨 포드가 연기하는 캡틴 한 솔로와 츄바카도 귀환하며,

드로이드 로봇 BB-8도 R2-D2만큼 사랑스런 디자인으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시작으로 3편의 스핀오프 시리즈가

해마다 개봉될 예정이라고도 하는데요.

반가운 시리즈의 귀환인 만큼 과거의 명성을 이을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