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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해외여행 꿀TIP 미리 알아두는 여행상식

by IT 마이너 2015.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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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꿀TIP 미리 알아두는 여행상식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을 이젠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인대요.

국가마다 법과 문화가 다르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때때로 곤경에 처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어느 국가를 방문하느냐에 따라 방문할 국가의 문화와 정서 차이를 알아가는 것은

당연한 해외여행 상식이라 생각드는데요.

그 중 미처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곤경에 처할 수 있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광장이 있는 곳에 가장 많은 새는 아마도 비둘기인 것 같습니다.

베니스에서는 비둘기가 너무 많아 모이주는 것조차 금지했다고 하는데요.

비둘기들이 너무 많아 조각상을 파괴하고 거리를 지저분하게 하기 때문이랍니다.

베니스에서 무심코 던지는 새 모이는 벌금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1992년 싱가포르에서는 껌을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니코틴 껌이나 치아 건강에 좋은 무설탕 껌처럼 치료 목적의 껌은 허가되지만

달콤한 풍선 껌은 벌금형 또는 금고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슬람 국가 몰디브에서 종교적 우상을 제외한 종교 물건 반입은 가능하지만

포르노와 술은 반입금지라고 합니다.

 

 

 

인도 대부분 지역에서는 도박이 금지되어 있고

돈이 아니더라도 포커칩 등 돈 대신으로 간주될 수 있는 물건을 걸고 하는 것은

벌금 혹은 최고 3개월까지 감옥살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는

마약 관련 법률이 가혹합니다.

실수로 마약을 지니고 있거나 마약을 할 경우 법의 처벌이 엄격하다고 하는데요.

2005년 발리 클럽에 엑스터시 알약 두 개를 들고 갔던 호주 여행객은 1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풀려났지만 비슷한 혐의로 처형 당한 소지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파리나 마드리드에서 지하철을 타고 표를 버리는 것은 위험합니다.

1회용 지하칠 표는 나갈 때도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벌금을 내야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는 1회용 표 대신 여러 번 사용가능할 수 있는 티켓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남아공, 영국, 인도 국적의 사람들이

몽골의 중국 침략을 이끌었던 징기스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다는 이유로 체포되고

테러와 연관이 있다는 명목으로 추방된 적이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정부 비판은 관광객에게도 위험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뉴욕, 산타 모니카, 파리 등 일부 도시에서 에어비앤비는 불법입니다.

이 곳에서는 여행자를 받기 위한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요.

그 점을 먼저 확인하거나 다른 숙박 시설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는 밀리터리 룩은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오직 군인만이 위장 무늬가 있는 옷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두바이나 아부 다비를 여행하는 커플이라면 꼭 기억해둬야 할 사실이 있는데요.

서구 국가와 풍기에 대한 법이 다른 중동국가에서

연인과 공공장소에서 키스를 하거나 스킨쉽을 하면 벌금이 물리거나 감옥에 갈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누드 해변을 제외한 일반 해수욕장에서는

비키니나 트렁크의 수영복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것은 불법입니다.

해변을 나서기 전 몸을 가리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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