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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기

가슴뭉클한 따뜻한 이야기 '아빠의 마음'

by IT 마이너 201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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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뭉클한 따뜻한 이야기 '아빠의 마음'

 

 

 

감동의 이야기로 가슴따뜻한 이야기글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익명에 글이긴 하지만, 너무나도 유명한 글이기에,

가슴뭉클한 따뜻한 이야기 '아빠의 마음'이렇게 담아왔습니다.

 

 

 

 

아내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너느날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그날 저녁,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에 누어버렸습니다.

 

순간 느낌이 이상해 일어나 보니,

빨간 양념국과 함께 라면이 이불에 쏟아져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컵라면은 이불속에 있었더라구요.

 

 

 

순간 화가난 저는 동화책을 읽고 있던 아이의

엉덩이를 마구 때렸습니다.

' 왜 아빠를 속상하게해?! '

 

아이가 울면서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 아빠가 가스렌지 불은 위험하다고 했잖아,

그래서 보일러 온도를 높혀서 데워진 물로 나 컵라면 먹고

하나는 아빠 드리려고 식을까바 이불속에 넣어놨어 '

 

저는 아들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서

화장실로 뛰어가 수돗물을 틀어놓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습니다.

아이는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들이 또 사고를 쳤습니다.

 

그날은 크리스마스날 이였습니다.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는데, 아들 녀석이

우표도 안붙이고 300통의 편지를 넣는 바람에

연말에 우체국 업무에 지장이 있다고 온 전화였습니다.

 

 

 

 

아이가 또 사고를 쳤다는 생각에

아이를 불러서 매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변명도 하지않은채 잘못했다는 말만 하더군요.

 

 아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이런 짓을 했냐고 물으니, 아이는 울먹이며

제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 엄마한테 쓴 편지야... '

 

" 왜이렇게 많은 편지를 보냈어?.. "

 

" 그동안 키가 닿지 않아서 못보냈었어.. "

 

" 근데 오늘 가보니까 손이 닿더라고, 그래서 다들고 갔어.. "

 

 

 

 

아이에게 무슨말을 해줘야 할지 몰랐습니다.

아이에게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으니,

적어서 태우면 엄마가 볼수있다고 했죠.

 

아들녀석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고...

사랑한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우리 아들..

 

 

 

 

부모님이 살아계심에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오늘 저녁에 부모님 어깨 한번 주물러 드려볼까요?^^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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