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하면 건강해진다고?

 

 

게임하면 몇시간동안 가만히 앉아서 한다는 편견을 깨주는 포켓몬 고!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가 재미는 물론
 건강에도 좋은 영항을 끼친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4일 한국에 정식 출시된 나이언틱랩스의 '포켓몬 GO'의 인기가
하늘 높을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에 비해 6개월 이상 늦게 들어온 탓에
한국에서의 흥행 여부를 의심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만,
최근 700만 이용자를 확보하면서 소위말해  '대박'을 쳤습니다.

포켓몬 고는 다른 게임과 달리 밖으로 나가서
신체적 활동을 해야 하므로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텐포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포켓몬 고 이용자들은 게임을 하기 위해
최소 1479걸음 더 걷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게임을 많이하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걷게 되는데
평균적으로 1479걸음을 더 걷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롱비치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운동건강학과 쿨로비츠 앨런카 교수에 의하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면서
 만보걷기와 같은 운동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준다"며 호평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말고 친구·가족들과 함께
포켓몬 고를 하면서 바깥 산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