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

 

 

 

1. 일레븐을 연기한 소녀

 

초능력을 사용하는 소녀 일레븐을 연기한 밀리 바비 브라운은
촬영 당시 11살 소녀로 삭발해야 한다는 소식에 당황했는데요.
공동 연출을 맡은 더피 형제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등장한 샤를리즈 테론의 사진을 보여주며 설득했다고 합니다.

 

 

2. 위노나 라이더

 

실종된 소년의 엄마 역으로 출연한 위노나 라이더는
처음 넷플릭스와 접촉할 당시
 '스트리밍'이라는 개념을 몰랐다고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위노나 라이더는 과거
실종된 소녀를 찾기 위해 기부를 한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종된 소녀에게 헌정하기 위해
영화 '작은 아씨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아동 납치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세워진 '폴리 클라시 재단'에
 현재까지 강력한 지원자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3. 하퍼 서장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서 하퍼 서장은
낡은 이동식주택에 거주하는데요.
미술팀은 이 주택을 단 1달러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또한 하퍼 서장이 입은 유니폼과 SUV는
영화 죠스에 출연했던 마틴 브로디 서장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4. 더스틴을 연기한 아역배우

앞니 빠진 모습이 귀여웠던 더스틴을 연기한 아역배우는
 촬영 중 변성기가 진행돼 촬영이 끝날 무렵에는 후시 녹음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5. 스티븐 킹의 영향

엄청난 능력을 지닌 소녀가 군사기밀 프로젝트에서
도망치는 소재의 기묘한 드라마는 스티븐 킹의 소설 '초능력 소녀의 분노'와 비슷하며
아이들이 강력한 괴물과 싸우는 이야기는 소설 '그것'과 비슷합니다.
또 아이들이 기차선로를 걷는 장면은
스티븐 킹 원작영화 '스탠 바이 미'의 장면을 오마주 했습니다.
스티븐 킹 소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기묘한 이야기는 아예
그의 소설을 등장시키는 장면을 넣기도 했는데요.
영안실을 지키는 한 경찰관이 소설 '쿠조'를 읽는 장면입니다.

한편 그의 작품을 많이 참조한 드라마를 두고
스티븐 킹은 A+를 주고 싶은 드라마라며 트위터에서 극찬했다고 합니다.

 

 

6. 복고풍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로고 디자인은 1980년 스티븐 킹 소설책 '쿠조'와
'크리스틴'에 사용된 글씨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7. 오마주 영화들

 

기묘한 이야기를 보면 어딘가 본듯한 장면이 종종 나왔는데요.
구니스(1985), 에어리언(1979), ET(1982), 미지와의 조우(1977) 등
70~80년대 영화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윌이 현실세계로 돌아오고 친구들이
그의 침대로 달려가는 장면은 반지의제왕: 반지 원정대 마지막 장면과 비슷합니다.

오마주 뿐 아니라 에피소드마다 이블데드(1981), 괴물(1982), 죠스 등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포스터가 등장했다는데요.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찾으셨나요?

 

 

8. MK 울트라 계획은 실제로 존재했다

세번째 에피소드에서 하퍼 소장은
 브레너 박사가 MK 울트라 계획에 협력했다는 기사를 찾았는데요.
실제로 존재했던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MK 울트라 계획은 1950년대 미국 중앙 정보국(CIA)이 비밀리에
수행했던 불법 인체실험으로 드라마 속 일레븐은 피해자이기도 합니다.

 

9. 마이크 여동생

 

마이크의 여동생인 홀리 윌러 역은 쌍둥이 배우가 연기 했다고 하는데요.
교대로 연기하며 대사 대부분을 애드립으로 소화했다고 합니다.

 

 

10. 윌의 마지막 장면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엔딩에서
윌이 화장실 장면은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 장면은 트윈픽스를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윌이 완전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돌아온게 아니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수많은 영화 오마주와 복고풍 컨셉으로

수많은 화제를 자아내며 스트리밍 서비스 이후

계속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미드 기묘한 이야기!

아직 안보셨다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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