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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X르메르 S/S시즌 3월 4일 출시
유니클로는 이제 더이상 베이직한 아이템의
옷만 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유니클로 특유의 심플함이 살아있으면서도
개성있는 옷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됐는데요.
저는 그 중 르메르와의 콜라보를 좋아합니다^^
프렌치룩과 유니클로의 조합은
세련된 디자인을 유니클로 특유의 질좋은 원단으로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16 봄, 여름 시즌에도 르메르와의 콜라보 라인이 출시될 예정으로
3월 4일 전국 13개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룩북을 보니 마음이 더 심쿵해집니다.
르메르는 에르메스, 라코스테의 전 디텍터 크리스토프 르메르와
그의 파트너 사라 린 트랜이 파리에서 만든
심플한 프렌치룩을 선보이는 의류 브랜드입니다.
이제 유니클로 옷이 기능은 좋지만
디자인은 별로다, 평범하다는 평가는 넣어둬야 할 거 같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는
유니클로를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이 좋은 브랜드가 아닌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하는 브랜드로
다시 보게 하는 부분입니다.
이번 2016 봄, 여름 시즌은
루즈하며 심플한 라인과 기능성을 갖춘 디테일의 디자인.
여유있는 사이즈의 포켓과 볼륨감 있는 실루엣.
전저, 마호가니, 블루그린, 애쉬그레이 등
빛이 바랜듯한 하프톤의 컬러 베이스에
블랙과 화이트를 포인트로 주어
자유롭고 편안한 프렌치룩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3월 4일 유니클로 매장 시간되면 방문하고 싶어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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