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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감독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로맨스 영화 '이터널 션샤인'이
오는 11월 5일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11월 5일 재개봉을 앞두고 영화 포스터도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영화 '이터널 션샤인(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은
헤어진 연인 짐 캐리(조엘 역)와 케이트 윈슬렛(클레멘타인 역)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데요.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아픈 기억을 지워주는 곳으로 찾아간 조엘.
하지만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과 행복했던 기억들이 추억을 지우기 싫어하게 됩니다.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우려 할수록 더 깊어지는 사랑이야기.
사랑에 대한 미셸 공드리만의 통찰이 엿보이는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화였던 기억이 납니다.
무척 오래전에 본 영화이기에 영화의 여운이 인상적인 이미지 몇조각으로 남아있는데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생각이 나게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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