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벤트 한국 중계와 아이폰6S 알아보기
드디어 애플의 신제품 공개 이벤트가 하루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새벽 2시에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신제품 공개 행사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애플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아이폰6s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애플TV의 신제품이 공개 여부입니다.
또한 아이폰6s의 1차 출시국 여부도 무척 궁금할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1차 출시국에 대한 장미빛 이야기는 전혀 없지만요 ㅠㅠ
늦은 밤 애플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보는 분들도 많은데요.
한국어 통역과 해설로 더욱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통상적으로 애플은 격년 주기로 한 해는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을,
다음 해는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 한 S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아이폰6이 출시되었으니 올해는 아이폰6S가 나올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어떠한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됐는지 소문이 무성합니다.
먼저 화면을 터치하는 압력에 따라 기능을 수행하는 '포스터치'입니다.
이미 맥북과 애플워치에는 도입된 기술로 아이폰6S에서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를 들면 애플지도에서 포스터치 기능을 결합해 화면을 강하게 누르면 목적지를 설정하고
즉시 안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단계를 간소화하거나
뮤직 앱에서 강한 터치를 통해 재생목록에 음악을 추가하거나 저정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포스터치 기능이 신설된다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앱들이 출시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카메라 화소입니다.
삼성과 LG, 소니, HTC 등의 경쟁사에서 먼저 카메라 화소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아이폰6S는 전작보다 개선된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를 채택할 거라고 여겨집니다.
또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다음은 아이폰6S에 탑재될 신형 A9프로세서입니다.
아이폰6에 탑재됐던 A8 프로세서 대비 성능이 2~30% 향상되고 전력소모는 줄어들 전망입니다.
멀티태스킹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램 용량을 2GB로 기존의 두 배 향상시키고,
모뎀 성능도 현재보다 두 배 향상된 속도를 제공하는 퀄컴 9x35 모뎀칩을 적용할 거로 보입니다.
아이폰6이 출시됐을 때 논란이 일었던 밴드케이트 현상을 불식시키기 위해
보다 강도가 높아진 알류미늄을 채택할거로 예측됩니다.
디자인 면에서 큰 변화가 없는 만큼 배터리 용량에 큰 변화는 없겠지만
실제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설될 전망입니다.
한편 아이폰6S 시리즈에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와 함께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애플 이벤트 'One more thing'은 어떤게 있을까요?
2014년에는 아이폰6와 애플페이, 애플워치를 함께 공개했는데요.
올해는 애플TV와 대화면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거라고 보입니다.
게임 기능에 특화된 애플TV를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3년 만의 신제품이 되겠습니다.
개인보다는 기업과 교육 시장을 겨냥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어
하락세를 겪고 있는 아이패드에 활력소를 불어넣을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잠이 많아서 아마 실시간 중계는 못보겠지만 내일 아침 눈뜨자마자 뉴스보다 확인할 것 같네요.
일단 개인적인 최대 관심사는 언제쯤 실제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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