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탐방 - 인천 부평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은 인천에서 가장큰 재래시장입니다.
얼마 전 갔던 부평종합시장 사진으로 소개할게요.^^
부평종합시장에 가기 위해 몇 번을 빙빙 돌다가 겨우 주차하고 시장으로 입성했습니다.
재래시장은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데 주차장은 아직까지는 미약한 것 같습니다.ㅠㅠ
일요일 저녁이 가까워지는 오후에 갔던 부평종합시장은 군데군데 휴무인 상점들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사람도 많고 장거리 보기 좋았습니다.
좁은 골목길 사이를 비집고 다니며 재래시장을 보는게 참 재미있죠?
재래시장은 마트와 가격 비교를 했을 때 확실히 좀 더 저렴합니다.
특히 요즘 딸기 풍년이라더니 딸기를 저렴하게 파는 곳이 많이 보였답니다.
오랜만에 보는 관광나이트클럽 간판 ㅎ
밤이 되면 불이 켜질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근처로 다가서자 쿵짝쿵짝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콜라텍까지 ㅋ
한타임이 끝났는지 짝을 지어나오는 아줌마, 아저씨 무리를 보았는데 괜히 신기했습니다.
생닭은 하림이죠?ㅎ
싱싱해 보이는 해산물이 바구니 바구니마다 담겨있습니다.
재래시장에 오면 꼭 보이는 손칼국수 가게!
TV에 소개됐다는 이 곳은 맛집일까요?
가게 안은 손님들이 제법 많았답니다.
부평종합시장은 꽤나 넓은 재래시장이라 한 골목 지나면 또 다른 골목시장이 보였습니다.
반찬가게는 지나칠 때마다 밥 생각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ㅎ
어릴적 시골 할머니댁에서나 봤던 메주도 오랜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부평종합시장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신기한 닭????
닭은 아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어쨌든 가게 아저씨의 말도 잘듣고 그네도 잘 탔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 법한 닭;;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정말 사람이 많았던 정육점도 있었어요.
이 곳은 시중보다 확실히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팔고 있어서 북적북적 거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운 빛깔의 떡가게도 없을리가 없겠죠?
부평종합시장은 꽤 커서 사진에 다 담지 못했지만 이것저것 볼게 많았습니다.
카메라를 들고가서 출사하기도 좋은 곳 같은 재래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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